- 크레스에딤 2016 S/S 컬렉션, 알록달록 컬러 도형들의 합체 (SFW 2016SS)
- 입력 2015. 10.16. 13:57:52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크레스에딤 2016 S/S 컬렉션이 16일 DDP에서 공개된 가운데, 이번 시즌 크레스에딤 무대는 알록달록 선명한 컬러와 도형들이 만나 복고적인 분위기로 꾸며졌다.
주근깨가 가득한 소녀들이 울퉁불퉁하게 잘려나간 앞머리가 있는 일자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채 소매가 길게 늘어진 니트와 바짓단이 한 올 한 올 잘려나간 데님 팬츠, 입체적인 도형 주머니 장식이 달린 원색 가죽 라이더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런가하면 바캉스에 막 떠날 것처럼 가볍게 흩날리는 타이포 프린팅 반팔 파자마와 어깨와 등 부분이 인위적으로 찢겨나간 원피스와 티셔츠, 클러치백이 달린 것 같은 톱, 새빨간 반팔 롱트렌치코트까지 과감한 컬러와 프린팅, 장식적 요소로 가득한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PVC로 된 챙 넓은 모자와 타이어가 달린 미니 토스트기, 마트에 있을 법한 장바구니를 액세서리로 활용해 액세서리로서의 의미는 떨어지지만 크레스에딤만의 재기발랄한 느낌을 더하려 한 점이 눈에 띄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