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통합조회, 잠자는 돈 7390억 원 ‘찾아가세요’
입력 2015. 10.16. 14:11:2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나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가 관심을 모은다.

휴면계좌는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 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의미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사의 환급금 미지급 건수는 16만 2811건이며, 액수는 739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휴면계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휴면계좌 통합조회가 가능하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 2년경과 시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되지만,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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