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단풍시기, ‘오색빛깔’ 궁·능 오는 20일부터 ‘절정’ 문화행사도 ‘다양’
입력 2015. 10.16. 14:22:47

창덕궁 부용지 가을 전경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유적지 단풍시기가 화제다.

지난 15일 문화재청은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의 단풍 예상 시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은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단풍 기간 중 궁‧능과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 창덕궁 후원에서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10.27.~11.8.)을 비롯하여 ▲ 창경궁에서 우리 꽃을 감상하고 관련 강의를 듣는 「우리 꽃 전시회」(10.28.~11.1.) ▲ 칠백의사를 기리는 서예‧글짓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칠백의총「칠백의사 추모 예능 대회」(10.24.) ▲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조선왕릉 사진 전시회」(동구릉 10.3.~ 31./의릉 11.3.~7.)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 조선왕릉과 현충사를 방문하면「낙엽밟기 체험행사」(10.20.~11.16./기관별 행사일정은 붙임 참고)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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