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음식, 오미자 넣은 이원일의 ‘새콤달콤’ 화채 얼쑤 레시피
입력 2015. 10.19. 14:38:17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10월 제철음식 오미자를 이용한 레시피가 관심을 모은다.

10월 제철 음식 중 과일은 사과, 감, 밤, 대추, 모과, 오미자가 제철이다. 이 가운데 이원일 셰프가 오미자를 이용한 화채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오미자를 이용한 ‘화채 얼쑤’를 선보였다. 화채 얼쑤 레시피의 재료는 오미자 원액, 칼라만시 원액, 코코넛 워터, 청포도, 참외, 애플망고, 복숭아, 피스타치오, 탄산수, 꿀, 설탕, 레몬즙, 옥수수 전분을 준비한다.

조리방법은 오미자 원액, 칼라만시 원액, 코코넛 워터, 탄산수, 꿀을 섞어 화채국물을 만들고 냉동실에 넣어둔다.

청포도를 얇게 썰고, 참외는 필러로 얇게 벗겨낸 뒤 채 썬다. 얼음물에 설탕, 레몬즙을 넣고, 손질한 과일을 담가둔다. 애플망고, 복숭아도 채 썰어 얼음물에 담가둔다.

옥수수 전분에 따뜻한 물을 넣고 익반죽을 한다. 반죽을 쟁반 바닥에 얇게 깔리게 부은 뒤, 쟁반을 끓는 물 위에 띄운다. 반죽의 표면에 물기가 없어지면 쟁반 째 끓는 물속에 넣어 완전히 익힌다. 반죽이 투명해지면 쟁반을 꺼내 얼음물에 담근다. 차갑게 식힌 반죽을 채 썰어 면을 만든다.

그릇에 채 썬 과일들을 담는다. 얼음을 갈아 그릇에 담고, 화채국물과 면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피스타치오를 으깬 뒤 뿌려주면 완성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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