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월급, 동의했다고 하지만 돈 대신 우유라니... '논란 급증'
- 입력 2015. 10.19. 19:06:24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서울우유 월급 논란이 일어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직원들이 월급의 최대 40%를 현금 대신 우유로 받은 사실을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7월 월급 중 10∼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으로 지급했다.
직급별로 사원은 10%, 팀장 20%, 부장 30%, 임원 40%. 팀장급의 경우 100여 만원, 임원들은 200만~250만원 어치를 유제품으로 7∼9월 3개월에 걸쳐 받았다.
서울우유는 올 상반기 2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회사가 어려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우유를 구매한 것이다. 동참하지 않은 직원도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우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