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단수, 수돗물 공급 재개 시점 불투명 “오후에나 예상 가능”
- 입력 2015. 10.20. 08:52:00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경기도 김포시 일부 지역 단수로 약 2만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지만 수돗물 공급 정상화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김포시청은 김포시 일부 지역에 단수가 된다고 공지했다. 단수 지역은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하성면, 월곶면, 구래동, 마산동, 운영동 등 8개 지역에 이른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단수는 배수지 공급 불가로 인한 것이다. 고촌 정수장 가압펌프가 침수가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는 수돗물 공급이 끊긴 지역에 병입 수돗물을 공급했으며 20대의 급수 차량과 소방차 2대를 투입해 비상급수를 실시 중이다.
주민들은 생수를 사 취사를 하거나 근처 식당을 찾아 끼니를 해결하는 등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침수된 가압펌프를 분해해 모터를 건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면서도 “현재 고장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수돗물 공급 재개 여부는 20일 오후에나 예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