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립 아줌마 아닌 스타일리시로, 강소라 vs 수영 vs 김재경 (SFW 2016SS)
입력 2015. 10.21. 09:28:15

강소라 레인보우 김재경 소녀시대 수영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서울패션위크가 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스타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합치도가 주목된다.

레인보우 김재경과 소녀시대 수영, 강소라는 자연스럽게 드라이해 쓸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꼼꼼하게 칠한 레드 립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강소라는 새하얀 오버사이즈 화이트셔츠를 롱드레스로 연출한 뒤 싸이하이부츠를 매치했고, 김재경은 브이네크라인으로 떨어지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재킷 안에 넣어 입어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여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수영은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감색 슈트를 입어 보이시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덕분에 미디엄 단발머리와 레드 립의 조합이 촌스럽지 않게 표현됐다. .

다소 노숙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레드 립을 세 사람은 젊고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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