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정 vs 아이유 ‘마틸다 코스튬’ 스타일 빅매치 승자는?
- 입력 2015. 10.22. 07:36:49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복고의 유행으로 영화 ‘레옹’의 마틸다 스타일을 좇는 여자들이 많다. 아이유를 비롯해 김소정도 마틸다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몄다.
귀밑으로 떨어지는 일자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두 사람의 연출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김소정은 앞머리를 몇 가닥 내린 대신 아이유는 3:7가르마를 타 옆으로 넘겨 김소정이 보다 마틸다다운 모습을 완성했다.
스타일에 있어서는 아이유가 마틸다의 룩을 식상할 정도로 똑같이 따라했다. 오버사이즈 봄버재킷과 쇼츠, 망사 타이즈 합에 커다란 참이 달린 초커목걸이, 부츠로 룩을 마무리해 영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마틸다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에 반해 김소정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톱과 광택감이 도는 가죽 스키니진을 매치해 보다 관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새까만 스트랩 초커목걸이를 한 뒤 가슴까지 내려오는 실버 롱네크리스로 깔끔하게 액세서리를 소화했다.
두 사람이 마틸다를 완성한 방식에는 차이가 있으나 코스튬에 가까울 정도로 마틸다를 따라하는 것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따른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라이오스타 홈페이지,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