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아이돌 vs 여배우 ‘라이더 재킷 입는 법’, 걸치기 vs 입기 (SFW 2016SS)
- 입력 2015. 10.22. 09:26:1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죽 재킷을 입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부터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더 재킷의 다양한 변형 버전이 여자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리지, '원더걸스' 예은, 박하선, 강예원
지난 21일 ‘서울패션위크 2016 SS’ 마지막 날 진행된 ‘맥앤로건’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은 라이더 재킷의 원형은 유지하되 가공이나 길이에서 차이를 둔 디자인을 선택해 올 가을겨울 유행 스타일 한 눈에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청순에서 섹시까지 다양한 무드로 재해석해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여자 아이돌인 ‘애프터스쿨’ 리지와 ‘원더걸스’ 예은은 어깨 위에 살짝 걸치고, 박하선과 강예원은 정직하게 입어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리지는 블랙 원피스에 그레 니하이삭스와 스트랩슈즈를 신고 촘촘하게 가로줄이 들어가 표면의 질감을 독특하게 살린 라이더재킷을 걸치고 구리 빛의 미니 사각 클러치를 들어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연출했다.
예은은 몸에 밀착되는 초미니 화이트 원피스에 왁싱 가공을 한 듯 표면에 광택이 도는 무게감 있는 라이더재킷을 걸치고 앵클부츠를 신어 섹시한 무드로 재해석했다.
여자 아이돌의 카리스마를 앞세운 섹시로 중무장한 것과 달리, 박하선과 강예원은 참한 여성상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하늘거리는 화이트 원피스와 심플한 라이더재킷에 앵클부츠를 신고 미니 사각토트백을 들어 청순미를 한껏 드러냈다. 강예원은 타탄체크의 그레이 미니스커트와 리본을 묶어 늘어뜨린 블랙 블라우스에 크롭트 라이더재킷을 입고 니하이부츠를 신어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