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뇌섹녀 ‘시스루뱅 일자단발’, 뭘 해도 딱 모범생 느낌
입력 2015. 10.22. 12:45:16

김소정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케이블TV 엠넷의 ‘슈퍼스타K2’ 오디션에서 카이스트 출신의 ‘엄친딸’로 유명세를 치른 후 가수로 데뷔한 김소정이 지난 2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뇌섹남녀-그 뇌는 예뻤다’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해서 들어간 대학이 카이스트에 통합된 상황을 설명해 한 때 제기된 학력 위조설을 해명했다.

김소정은 이처럼 특이한 이력만큼이나 깔끔한 일자단발이 화제를 끌었다. ‘끼’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시스루뱅의 짧은 쇼트단발은 가지런히 일자로 다음어진 스트레이트로 똘망똘망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가수라기보다는 착실한 대학생 모습으로 완성돼 친숙함을 불러 일으켰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티셔츠의 후드를 뒤집어 쓴 모습은 시험을 앞둔 대학생의 캠퍼스룩을 연상하게 하고, 섹시한 톱을 입고 가지런히 붙인 머리나 베레모를 쓴 모습조차 모범생 아우라를 감추지 못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소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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