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DT증후군 주의, PC·스마트폰 사용량 높다면 ‘혹시 나도?’
- 입력 2015. 10.22. 13:07:2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PC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발생하는 VDT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VDT증후군은 컴퓨터단말기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PC 등 영상표시단말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유발되는 질환을 총칭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목디스크, 거북목증후군, 안구건조증 등이 있으며 눈이 피로해지거나 침침해지며 아프거나 시력이 저하되고 두통,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질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가장 쉽게 손상되는 부위는 근육과 신경으로, 같은 자세로 화면을 오래 보거나, 손으로 기기를 바쁘게 조작하는 중에 몸의 근육이 뭉치고 신경이 잘 부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목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눈과 수평이 되도록 기기를 들어 올려 쓰는 것이 좋고 중간 중간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