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코스프레 패션’, 마이클 잭슨에서 마를린 먼로까지 “뇌섹녀는 다 된다”
입력 2015. 10.22. 14:41:49

김소정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케이블TV ‘슈퍼스타K2’ 출연을 계기로 가수가 된 카이스트 출신 김수정이 지난 8월 음반 ‘댄스 뮤직’으로 활동 당시 무대 위에서 보여준 변화무쌍한 매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정은 브라톱에 팬츠슈트를 입은 올블랙룩에 빨간 완장을 둘려 마이클 잭슨 패션을 섹시하게 재해석했다. 또 지하철 환풍구에서 올라오는 바람으로 스커트가 날려 화제가 됐던 영화 ‘7년만의 외출’ 속 마를린 먼로의 홀터넥 화이트원피스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에 빨간 구두를 신고 굵은 웨이브의 금발 가발을 써 마를린 먼로에 빙의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뿐 아니라 등이 훤히 드러나는 커다란 화이트 도트 패턴의 서스팬더스 스커트에 헤어밴드처럼 두른 스카프와 새빨간 구두로 마무리해 완벽한 핀업걸로, 시원한 스카이블루 컬러의 치파오를 입고 한쪽 다리 전체를 드러낸 중국인형으로 변신해 깜찍 섹시한 매력을 연출했다.

김소정은 무대 밑에서 영락없는 명민한 대학생 분위기를 풍기지만, 무대 위에서는 끼를 감출 수 없는 재기발랄한 가수로 변신해 진짜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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