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판매 시작, 16G 최저구입가 ‘71만1500원’
입력 2015. 10.23. 09:56:2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오늘(23일) 국내 출시됐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판매를 시작했다. 3사는 애플의 언락폰에 비해 모델별로 약 6∼8만원 낮은 출고가로 신형 아이폰을 내놨으나 지원금은 소비자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최대 13만원 대로 책정했다.

3사가 일제히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했으며,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9000원, 64GB 모델은 99만9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99만9900원, 64GB 모델이 113만800원, 128GB 모델이 126만1700원이다.

단말기에 붙는 공시 지원금은 10만원 대 최고가 요금 기준으로 아이폰6s의 경우 LG유플러스가 13만7000원(16GB·64GB·128GB 동일)으로 가장 많이 실었고, KT가 이보다 약간 적은 13만5000원, SK텔레콤은 12만2000원을 각각 책정했다.

이 같은 액수는 KT가 지난해 아이폰6 출시 때 최고 지원금을 25만원 제공한 데 비해 거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여기에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LG유플러스에서는 아이폰6s 16GB를 71만1500원부터, KT에서는 71만3800원, SK텔레콤에서는 72만87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6s플러스의 경우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이 12만2000원으로 가장 많고, KT와 LG유플러스는 11만8000원으로 동일하다. 아이폰6s플러스 16GB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SK텔레콤에서는 85만9600원, KT와 LG유플러스에서는 각각 86만4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아이폰6s 시리즈의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총 4종이다. 특히 로즈 골드는 이번 아이폰6s 시리즈에 처음 도입된다.

아이폰6s 시리즈에 새로 도입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D 터치(포스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이는 터치 강도에 따라 특정 명령으로 인식해 통화, 메시지 알림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애플은 지난달 10일 아이폰6s 시리즈를 공개한 데 이어 미국과 중국, 영국 등 12개국에서 먼저 출시한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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