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vs 수영 vs 레드벨벳 슬기 ‘반다나’ 총집합
입력 2015. 10.25. 14:44:2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복고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할 반다나의 인기가 잠잠해졌지만 소녀시대 수영, 태연을 비롯해 레드벨벳 슬기까지 헤어 장식을 적극 활용한 모습.

수영은 성조기가 그려진 오버사이즈 블랙 스웨트셔츠에 길이감이 적당히 있는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상태에서 약간의 프린팅이 있는 반다나를 머리를 감싸듯 둘러줘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태연은 앞머리 아래에 밴드를 두르듯이 반다나를 묶어 줘 보헤미안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슬기는 럭비볼이 그려진 새빨간 헤어밴드를 머리카락을 넘기듯 이마에 고정시켜 펑키한 인상을 살렸다.

다소 뜬금없다고 여겨질 수 있는 반다나나 헤어밴드도 상황에 따라 어느 때보다 소중한 포인트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수영,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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