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원정도박 의혹’ 삼성 윤성환·안지만·임창용 엔트리 제외
입력 2015. 10.26. 10:36:2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삼성 라이온즈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투수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5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엔트리에는 장원삼과 이승엽, 권오준 등 총 28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삼성의 정규 시즌에서 선발과 중간계투, 마무리를 책임졌던 투수인 윤성환과 안지만, 임창용은 엔트리에 제외됐다. 이들은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수억 원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삼성은 정규리그에서 자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던 좌완 조현근, 우완 사이드암 신용운과 권오준, 우완 정인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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