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엘 우현-서인국 ‘올블랙룩’, 공항패션의 온도 차이
- 입력 2015. 10.26. 10:44:3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컬러로 차려입어도 강박증 환자 취급을 받지 않은 유일한 컬러가 블랙이다.
'인피니트' 우현, 서인국, '인피니트' 엘
더욱이 올블랙룩은 패션니스타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일링으로 입는 사람의 패션 감각이 그대로 노출된다. 26일 오전 공항에서 포착된 서인국과 인피니트 엘, 우현 세 사람은 똑 같은 올블랙룩이지만 각자의 취향을 담아 스타일링의 온도 차이를 드러냈다.
인피니트 우현은 디스트로이드 블랙 스키니진에 블랙 티셔츠를 입고 뻣뻣한 질감과 지퍼 디테일이 시선을 끄는 블랙 가죽 라이더 재킷을 걸쳐 ‘핫’한 블랙룩을 연출했다. 엘은 블랙 팬츠에 그레이 컬러의 여러 마리 새가 프린트된 블랙 티셔츠를 입고 밀러티리 팬츠와 커다란 보스턴백을 어깨에 걸친 쿨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처럼 인피니트 우현과 엘이 극과 극의 온도 차이로 개성을 명확하게 드러낸 반면 서인국은 블랙 디스트로이드 스키니진, 블랙 티셔츠, 롱 후드집업재킷을 조합한 미적지근한 스타일의 편안함에 충실한 데일리룩으로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여기에 연예임을 인증하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썼음에도 미지근한 온도를 조절할 정도의 역할은 하지 못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