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갈비 양념 만드는 법, 박수진 강원도 물닭갈비 맛보고 “시원한 맛이 더 강한 느낌”
- 입력 2015. 10.27. 14:21:5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닭갈비 양념 만드는 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닭갈비 맛집이 화제다.
이와 관련, 과거 케이블TV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의 박수진은 강원도 태백의 물닭갈비 맛집을 찾았다.
이 맛집의 대표메뉴인 물닭갈비가 나오자 박수진은 “볶았을 때는 양념맛, 고기맛으로 먹었는데 (물닭갈비는)야채의 육수맛이 더 강한 것 같다”며 “시원한 맛이 더 강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리가 완성되자 그녀는 “닭이 너무 하얀데 먹으려니 좀 이상하다”면서도 “닭이 부드럽다. 계속 끓였는데 질기지 않다”고 평했다.
그녀는 또 “묘하게 국물이 담백하다”며 “시원한 맛에 먹는(음식)”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의하면 물닭갈비는 과거 탄광의 광부들이 나물 야채 닭고기 등을 가마솥에 넣어 먹었던 게 시초라고.
물닭갈비는 취향에 따라 라면 우동 당면 만두 떡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리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