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 봉지은, ‘가출소녀’→6년 내내 공부만 하게 된 이유는?
입력 2015. 10.28. 09:59:5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기안 84 작가의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 70회가 업데이트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7일 업데이트된 ‘복학왕’ 70회에서는 봉지은의 중학교 시절 이야기가 다뤄졌다.

지난회에서 봉지은과 준희는 가출한 뒤 돈을 마련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훔쳐 덜미가 잡히고 경찰서에 가게 됐다.

이번회에서는 봉지은의 아버지가 경찰서로 달려와 피해 학생 앞에서 무릎을 꿇고 봉지은과 준희를 데리고 나온다.

봉지은의 아버지는 예상과 달리 두 사람을 나무라지 않고 식당으로 데려가 고기를 사준다.

이때 준희의 어머니가 식당으로 달려와 준희를 혼내고, 봉지은의 아버지는 준희의 어머니를 보며 “저런 시어머니 만났단 뼈도 못 추리겠다”며 웃는다.

이에 봉지은은 자신 때문에 웃을 일이 없었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반성한다.

봉지은과 준희는 각각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봉은은 준희에게 “연락하지 말자”며 이별을 선포한다.

전학을 간 봉지은은 이후 6년 내내 조용히 공부만하고 기안대에 힙학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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