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vs 샤이니 vs 소녀시대, 할로윈데이 코스프레 끝판왕 대결
- 입력 2015. 10.28. 11:32:46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찾아온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할로윈데이 메이크업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열린 SM 할로윈파티에서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 에프엑스는 각기 다른 패러디물로 단순한 코스프레 느낌이 아닌 특수 분장을 더한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에 올해 할로윈 파티에서 참고할만한 메이크업이 이목을 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메이크업으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서현은 피를 흘리는 처녀귀신으로 빙의했고 유리는 섹시한 캣우먼으로 앙큼한 느낌을 살렸다. 태연은 창백한 피부와 상처를 표현해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매력적인 해골 샐리처럼 연출했다. 티파니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주인공이 상상되는 레드립을 그러데이션해서 연출해 사랑스럽지만 으스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 찬열, 서현, 유리,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