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예은 vs 박하선 vs 왕빛나 ‘라이더재킷’ 지겨울만큼 똑같을 때
- 입력 2015. 10.28. 18:16:1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가을, 겨울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라이더재킷을 찾게 되는 쌀쌀한 날씨가 시작됐다. 무엇보다 라이더재킷은 이너웨어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템이라는 장점이 있다.
박하선 왕빛나 예은
그럼에도 연출 방식에 개성이나 대안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중간은 가지만 크게 특별하지도 않게 라이더재킷을 입은 여자들이 이너웨어로 고르는 아이템은 스키니진 혹은 원피스 두 종류에 머물러 있다.
박하선은 너울거리는 화이트 플레어원피스에 엉덩이를 살짝 덮을 정도의 오버사이즈 라이더재킷을 매치했고, 원더걸스 예은은 보디라인에 밀착된 H라인 화이트원피스를 입은 뒤 어깨 위에 라이더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실루엣 상으로 차별성을 두려했지만 이렇다 할 화끈한 스타일링 공식이 없다보니 비슷한 스타일처럼 비춰진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런가하면 왕빛나처럼 스키니진 안에 톱을 넣어 입고 라이더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굳건하게 믿는 이들도 많다.
이때 왕빛나처럼 정갈한 실루엣의 스틸레토힐을 더하는 대신 화려한 프린팅이 더해진 스니커즈를 느슨하게 신는 등 약간의 변화만 줘도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