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4차전 맹활약, 日 야구팬 반응 “시리즈의 남자 이대호”
- 입력 2015. 10.29. 08:43:3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팀의 2연패를 견인하고 있다.
이대호
소프트뱅크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6대 4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29일 5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일본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28일 경기에서 이대호는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터뜨린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다케야마의 시속 143km의 직구를 때려 2루타를 만들어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미 승부를 결정지은 소프트뱅크의 이대호는 7회 안타를 추가했고,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 혼다 유이치로 교체됐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세츠 타다시는 5이닝동안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그의 맹활약에 일본 야구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역시 이대호는 포스트 시즌부터 굉장하다” “시리즈의 남자 이대호” “이대호, 역시 의지가 된다” “이대호, 진심으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