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조 자사주 매입·주주환원책 발표에 급등
입력 2015. 10.29. 09:53:3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3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개선 방안 발표로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만5000원(4.20%) 급등한 136만 3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7조 3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시장 개장전에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7.18%, 전년 동기보다는 82.08% 증가한 실적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 6600억 원으로 2010년 3분기(3조4200억 원)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 기대해온 주주환원책도 발표됐다.

삼성전자는 11조 3000억 원의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17년까지 잉여금의 30~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한편 연간 주주환원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투자자의 예측가능성과 현금흐름의 유연성 증대 등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내년부터 분기배당제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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