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삼성에 5대1로 한국시리즈 3차전 勝
- 입력 2015. 10.29. 22:56:30
- [시크뉴스 김주영 기자]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이 삼성에 5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1회 구자욱이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의 폭투를 틈타 2루까지 내달렸다. 박해민은 삼진 아웃. 야마이코 나바로는 장원준과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잡아 당겨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구자욱은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 들었다.
두산은 4회 삼성에 0대1로 지고 있었지만 4회 공격에서 박건우는 김현수와 양의지의 볼넷, 오재원의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 3루 찬스에서 우중간 안타를 쳐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5회 정수빈의 좌익선상 2루타, 허경민의 몸에 맞는 볼, 민병헌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현수가 고의 4구를 얻어 만루에 양의지의 좌익수 희생 뜬공으로 점수차를 벌려놨다.
6회 두산은 1사 후 대타 오재일의 볼넷, 김재호의 번트안타, 정수빈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허경민이 2루 땅볼을 쳤다. 하지만 삼성 2루수 나바로의 실책으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김주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