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日 시리즈 MVP, 구도 감독 극존칭 “이대호 사마”
- 입력 2015. 10.30. 09:29:1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인 최초로 MVP에 오른 가운데 소프트뱅크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대호
지난 29일 이대호 일본시리즈 MVP가 확정된 뒤 구도기미야스 소프트뱅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감개무량하다. 또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일본시리즈 MVP에 오른 이대호에 대해선 “어제도 말했듯이 이젠 ‘이대호 사마(님)’”라며 “정말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대호는 이날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결승 2점 홈런을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대호의 결승 2점포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일본 시리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 반지를 획득함은 물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