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증후군 원인, 생리통 줄이는 방법은?
입력 2015. 10.30. 10:47:2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월경전증후군 원인이 화제인 가운데 생리통에 좋은 체조가 관심을 모은다.

월경전증후군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군을 의미한다.

월경전증후군의 정확한 원인과 기전은 확실하지 않다. 호르몬의 불균형일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특별한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

생리통에 좋은 체조의 순서로는 먼저 양 발을 11자로 놓고 양 손으로 허리를 짚는다.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손바닥으로 허리를 받친다.

이어 무릎을 편 상태에서 골반 부위를 중심으로 천천히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 돌린다. 동작은 처음에는 작고 부드럽게 하고 이어 큰 동작으로 3번씩 더 반복한다.

두 다리를 뻗어서 편안한 만큼만 벌린 뒤 상체를 왼쪽으로 틀어서 갈 수 있는 만큼 가서 잠깐 멈춘 뒤 다시 오른쪽으로 튼다. 동작이 익으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틀었다 숨을 멈추면서 잠깐 멈춰 있다가 숨을 내쉬면서 돌아온다.

다음은 두 다리를 오므려 발바닥을 마주 대고 두 손으로 무릎을 지그시 3~6회 누른다.

이어 두 다리를 뻗고 두 손으로 발끝을 잡고 허리를 숙인다. 가능하면 고개를 들고 한다.

바닥에 엎드려 두 손으로 양 발목을 잡고 배가 바닥에 닿게 한 뒤 앞뒤로 반동을 준다.

마지막으로 자리에 누워서 두 손을 뜨겁게 비빈 뒤 뜨거워진 손을 아랫배에 댄다.

눈을 감고 자궁을 중심으로 아랫배가 따뜻해진다는 생각을 한다. 손이 식으면 다시 한 번 반복한다. 마음으로 자궁에 밝은 빛이 가득하다는 상상을 해도 좋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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