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브래드 피트 불륜설, 안젤리나 졸리 ‘심기 불편’
입력 2015. 10.30. 10:57:1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이 충격을 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는 영화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래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피트에게 졸리가 화가 나 다툼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 또한 피트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당시 아내였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피트를 빼앗은 과거가 있기에 시에나 밀러와 피트가 가까워지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밀러는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불륜설을 부인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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