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 6개월 만에 결별설
입력 2015. 10.30. 11:40:4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약혼자인 팝스타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언론은 29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약혼 6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트위그스가 지난 10월 1일 촬영 중인 패틴슨에게 전화해 “스케줄 때문에 (영화 현장을) 방문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패틴슨이 불쾌감을 드러내며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에 오랜 시간 대립한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택했다는 전언이다.

또 패틴슨의 가족들은 “패틴슨과 트위그스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이 역시 이별의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오다 지난 2013년 긴 교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패틴슨은 지난 3월 영국 싱어 송라이터 트위그스와 약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위그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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