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정준호 "대본에 없던 인물, 그래서 베일에 싸여 있다"
입력 2015. 10.30. 11:59:28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인천상륙작전' 정준호가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원 프로듀서, 이재한 감독,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준호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번 작품에서 켈로부대 인천지역대장 서진철 역을 맡은 정준호는 "좋은 작품, 의미 있는 작품이었기에 주저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서진철은 대본에 없던 인물이다. 어렵게 만든 역할인데 대본에도 없어서 아주 베일에 싸여 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나오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약속이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그래도 한 번 믿어보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서진철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정준호는 죽지 않았구나'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으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 예정.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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