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 정태원 프로듀서 "맥아더, 오직 리암 니슨... 적격이었다"
- 입력 2015. 10.30. 12:08:16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인천상륙작전' 정태원 프로듀서가 맥아더 역이 리암 니슨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원 프로듀서, 이재한 감독,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태원 프로듀서는 "이 영화를 기획할 때부터 맥아더 역에 떠오르는 배우는 리암 니슨이었다. 나이대나 외모가 비슷하고 목소리 역시 카리스마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책을 주게 됐는데 처음엔 마음에 든다고 하더니 안된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 감독이 이재한으로 바뀌었다고 얘길 하고, 연출 작품인 '내 머릿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에 영어 자막을 입혀 보냈다. 그걸 본 리암 니슨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으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 예정.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