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타고 살도 태우기 전에 주의해야 할 등산 운동 가이드
입력 2015. 10.30. 15:49:39

박신혜, 유이, 강민경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박신혜, 유이, 강민경의 공통점은 바로 ‘등산’이다. 잘 붓는 체질에 하체 통통족이었던 박신혜는 수상레저, 자전거 등과 함께 등산으로 몸매를 관리해오고 있으며, 유이 또한 등산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민경 또한 ‘등산 전문가’로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렇게 등산은 그녀들처럼 가녀리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절한 가이드 없이 산을 오르게 된다면 사고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에 초보 등산객을 위한 등산 운동 가이드를 소개한다.

가볍게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 등산객이라면 미끄럽지 않고 발에 잘 맞는 등산화를 신는 것이 사고 없이 등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네 뒷산이라도 런닝화만 신고 오르게 된다면 순식간에 미끄러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여분의 양말을 신고 신발 끈을 단단히 매 발이 신발 안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장갑 등을 갖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행은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가을은 여름보다 해가 빨리 지며, 산에서는 더 이른 시간에 더 빠른 속도로 진다. 내려오는 길에 급격히 찾아오는 어둠 때문에 당황하고 싶지 않다면 산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확인하자. 마지막으로 등산을 지속적으로 즐길 계획이라면 산행기록을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유이 인스타그램, 강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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