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의 종류, 항암효과 높은 천년초 ‘관심’
입력 2015. 10.30. 18:31:0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발암물질의 종류가 화제인 가운데 천년초의 항암효과가 관심을 모은다.

천년초의 항암작용은 다양한 항산화제에서 나온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타 채소나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 점성 다당체들이 항암효과 크게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함량도 높다.

천년초에는 잔가시가 많아 복용 시 가시를 잘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 함양이 풍부해 점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부위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밀가루와 궁합 좋아 소화도 잘되고 식이섬유와 마그네슘이 함유돼 대사가 잘 일어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열매 줄기 뿌리를 넣고 8시간 동안 끓여 즙으로 먹을 수 있으며 열매만 물과 함께 갈아 샐러드드레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외 쌀에 넣어 밥을 짓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열매에 있는 딱딱한 천년초 씨는 먹기 전에 제거해 준다.

천년초는 손바닥 선인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에 심으면 이듬해 11~12월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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