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매는 방법, 보그를 움직인 ‘카린 로이펠트’ 프렌치시크 레시피
입력 2015. 11.02. 07:52:1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매거진 보그 파리의 전 편집장이자 현재까지도 스타일리스트로서 그녀만의 프렌치시크한 분위기를 마음껏 표현하고 있는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는 어딘지 퇴폐적이지만 각이 확실히 잡힌 올블랙 세미 슈트 스타일을 즐긴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그녀의 상징적인은 중성적인 분위기의 얇은 실크 스카프를 어떤 의상에도 쿨하게 둘러매는 것이다.

카린 로이펠트의 스카프 매는 방법을 따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늘고 긴 목이 도드라질 수 있는 얇은 스카프를 고르는 것이 첫 단계. 대신 의상 컬러, 프린트와 완전히 일치하는 아이템을 골라 룩의 무게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카린 로이펠트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이다.

그런 다음 셔츠의 단추를 하나 둘 풀거나 네크라인이 깊숙이 파인 톱, 트렌치코트를 입은 뒤 가늘고 긴 스카프를 한 번만 뒤로 돌려 매면 카린 로이펠트의 격식을 제대로 갖췄지만 관능적인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약간의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도트무늬가 가미된 복고적인 스카프를 입체적으로 리본을 만들어 매준다면 흑백영화에 나올 법한 프렌치시크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카린로이펠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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