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프 매는 방법, 알렉사 청 · 카린 로이펠트 ‘슈퍼 패피’ 스타일 절규 “NO 보온”
- 입력 2015. 11.02. 10:04:2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전 세계적인 복고 열풍으로 한동안 기피 아이템이었던 스카프가 뜨고 있다. 알렉사 청(Alexa Chung)을 비롯해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 , 린드라 메딘(Leandra Medine)까지 패션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해외 셀럽들도 그녀들만의 스카프 스타일링을 즐기는 모습.
알렉사 청, 카린 로이펠트, 린드라 메딘 세 사람의 스타일 공통점은 스카프를 보온용으로 착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칭칭 목을 감싸 스카프를 매는 것이 아니라 네크라인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 보온은 인조 퍼 재킷을 걸치거나 여러 개의 스웨터를 겹쳐 입는 등 다른 곳에서 채워준다.
따라서 그녀들의 스타일을 좇고 싶다면 넓적하고 큼직한 스카프를 룩의 중심으로 완성해서는 안 된다.
린드라 메딘처럼 새하얀 셔츠의 단추를 여러 개 푼 상태에서 셔츠 소재의 가느다란 스카프를 둘러매거나 카린 로이펠트처럼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레이저를 이너웨어 없이 입고 타이 형태의 실크 스카프를 네크리스처럼 슬며시 둘러줘야 트렌드 반열에 속할 수 있을 터다.
물론 프렌치시크 감성을 극대화할 가늘고 긴 스카프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손바닥 두 개 사이즈의 앙증맞은 반다나를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알렉사 청처럼 새하얀 스웨터 위에 레드 컬러 반다나를 규칙 없이 꽁 묶어 맨다면 스카프가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캐주얼 룩에 스며들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카린 로이펠트, 알렉사 청, 린드라 메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