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지구엽초의 식용법, 건망증-허리 다리 무기력-반신불수 外 효능 ‘다양’
- 입력 2015. 11.02. 10:49:3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삼지구엽초의 식용법이 관심을 모은다.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는 매자나무과의 식물로경기도와 강원도 이북의 지역에 분포하며 산의 나무 밑에 난다.
여러해살이풀로 딱딱한 뿌리줄기를 가지며 한 자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자라나 30c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과 줄기에 달리는 잎이 있는데 세 가닥에 3장씩의 잎이 붙어 모두 9장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고 한다.
잎과 줄기는 약재로 쓰는데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해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술에 담가서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삼지구엽초를 넣은 술을 선령비주(仙靈脾酒)라 하며 강장·강정약으로 쓴다.
말린 약재 200g을 100g의 설탕과 함께 2L의 소주에 담가서 3개월간 묵혀뒀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2번에 걸쳐 조금씩 복용한다.
효능으로는 최음, 강장, 강정, 거풍 등이 있다. 적용질환은 발기력 부족, 임포텐츠, 건망증, 신경쇠약, 히스테리, 허리와 다리가 무력한 증상, 반신불수, 팔다리의 경련 등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