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매는 방법, 전지현 vs 수지 ‘여자놀이’ 하품 나오는 순간
입력 2015. 11.02. 13:21:2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가을, 겨울 스타일링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카프는 어떻게 매느냐에 따라 어느 때보다 품위 있어 보일 수도, 어느 때보다 쿨해 질 수 있다.

스카프를 둘러매기 전 아이템 특유의 클래식하게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다면 일상에서 웨어러블하게 스카프를 연출할 수 있다.

전지현이나 수지처럼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은 채 네크라인에 얌전히 스카프 형태 장식을 걸치면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품위 있다고 통할 수 있지만 일상에서는 지나치게 따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스카프를 헝클어 연출하거나 아예 리본으로 꼭 묶어 매야 쿨하게 여겨진다.

해외 유명 패셔니스타들은 이미 마구잡이로 스카프를 묶어 맨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굵직하게 리본을 매 흑백영화에 나올 법한 연출법을 택해보자. 대신 각을 잡지 말고 아무렇게나 흐트러지도록 매야 한다.

여기에 조금은 퇴폐적으로 보일 만큼 셔츠의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 헤치고 셔츠 소매 단추도 여미지 말고 입어 보는 것이 스타일 완성도를 높일 방법이다.

이번 시즌에는 느슨한 멋을 잔뜩 살려야 고지식해 보이지 않는 스카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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