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야노시호 40대 단발 포니테일 연출법, 옆머리 빼꼼 “자연스럽게~”
입력 2015. 11.02. 13:22:15

김성령, 야노시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성령과 야노시호가 40대 여성에게 어울릴법한 내추럴 포니테일로 미디움 단발을 상큼하게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40대에 접어드는 여성들은 쇼트커트는 중성적 느낌이 싫고 롱헤어는 나이에 맞지 않은 치렁거림이 부담스러워 부드러운 C컬의 미디움 단발을 선호한다.

그러나 미디움 단발은 길이가 애매해 손질이 잘 안되면 실제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이는 단점이 있다. 아침에 왠지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김성령과 야노시호의 분위기는 물론 나이까지 4, 5살쯤 어려보이는 포니테일이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김성령과 야노시호는 옆머리에 살짝 컬을 준 후 손가락으로 대충 헝클어뜨린 듯 자연스럽게 풀어헤쳐 볼륨을 준 후 목 뒤에서 깔끔하게 묶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묶음법이지만, 야노시호는 C컬의 볼륨을 살려 묶어 경쾌한 분위기로 사랑스러움이 배어나오고, 김성령은 옆머리를 제외한 부분은 가지런히 넘겨 묶어 우아하게 연출해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