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결말 직접 써, 웹툰과는 많이 다르다"
입력 2015. 11.02. 16:43:16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작품의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민호 감독은 "웹툰이 부정부패와 비리에 집중을 했다면 우리 영화는 시스템 안에 속해 있는 인물들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고 있다. 원작의 강렬한 에너지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말은 내가 직접 썼다"며 "웹툰과는 많이 다르다. 원작은 시사교양적인 부분들이 강조가 많이 됐는데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영화로 되기에 애매모호했다. 느끼기에 원작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정말 컸다. 그것만은 가지고 가자 해서 고스란히 가져오려고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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