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수학여행특집’, 2015년으로 타임슬립한 ‘7080 교복’
- 입력 2015. 11.02. 16:55:1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수학여행특집‘ 예고 영상에서 찬란했던 청춘을 함께했던 교복으로 차려입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같은 세대를 산 중년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오는 3일 수학여행특집에서 교복을 입고 대표 수학 여행지였던 경상북도 경주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듯한 상황을 재현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교복으로 7, 80년대 청춘들의 향수 가득한 교복이다.
여자 출연진들의 교복은 매번 풀 먹임과 다림질로 빳빳하게 해야 했던 카라와 허리선까지 오는 재킷에 무릎까지 부드럽게 떨어지는 A라인 플레어스커트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특히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의 실루엣을 연상하게 할뿐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크롭트 재킷과 서클스커트 유행과 맞물려 ‘핫’하게 다가온다.
남자 출연진들의 교복은 스탠드카라의 재킷과 팬츠의 올블랙룩으로 최근 밀리터리와 제복의 유행과 합치돼 여자 교복과 함께 돌고 도는 패션의 무한 반복을 실감하게 한다.
티저컷에는 강수지 양금석 김완선 김선경이 기본 여자 교복에 각각 회색과 새빨간 트레이닝팬츠를 겹쳐 입어 당시 노는 친구들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날날이’ 패션을 재현했다. 이뿐 아니라 새롭게 투입된 박선영은 중성적인 외모에 걸맞게 교련복을 입어 마치 카무플라주 패턴의 슈트를 차려입은 듯 인상적인 옷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의 ‘수학여행특집’은 오는 11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