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세미 슈트’ vs 이병헌 ‘쓰리피스 슈트’ 내부자들 품위 승부수
입력 2015. 11.03. 00:23:2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조승우와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합을 맞추는 가운데 두 사람의 극과 극으로 다른 슈트 스타일이 비교된다.

조승우는 5:5 가르마를 타 넘긴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는 시멘트색 슈트와 블랙 스웨터 합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부각시켰고 앞코가 가볍게 튀어 오른 레이스업 슈즈로 룩에 재미적 요소를 더했다.

그런가하면 이병헌은 깔끔하게 쓸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합을 이룰 쓰리피스 슈트로 격식을 갖추는데 집중했다. 대신 하늘색 셔츠와 주머니에 더한 황이트 부토니에로 어두컴컴한 슈트에 화사한 포인트를 주려 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따분해 보이는 이병헌의 스튜 스타일에 비해 자유로움을 살짝 가미했지만 각이 살아 있는 조승우의 슈트 스타일이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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