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구장, 4일 정식 개장… 스포츠스타 사인회 등 이벤트 진행
입력 2015. 11.03. 14:29:22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우리나라의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오는 4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서울시는 3일 ‘새로운 꿈, 고척스카이돔’이란 슬로건 아래 4일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는 오후 4시부터 열리며 야구스타 박찬호를 비롯한 50여 명의 전·현직 스포츠스타가 팬 사인회와 핸드프린팅 이벤트에 참여한다. 오후 5시부터는 아이돌그룹과 구로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개장식의 메인이벤트인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vs 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은 오후 6시30분부터 펼쳐진다.

서울시는 개장식 당일 구장 내 일반주차가 불가능하다며 지하철(구일역, 구로역, 개봉역)과 시내버스 19개 노선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척돔 개장 이후에도 교통 불편이 지속하는 것과 관련해 시는 “1호선 구일역에서 최단 거리로 진입할 수 있는 서쪽출구는 공사 중으로 내년 프로야구 개막시기에 맞춰 3월 완공할 것”이라며 “공사 후에는 역부터 200m만 걸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안양천 길과 고척교 사이에 고가 형태로 4천500㎡ 규모의 ‘보행광장’을 조성했다. 서울 연고의 프로야구 구단인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인 만큼 고척교에서 구일역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에는 야구 테마거리도 만든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성인·유아풀을 갖춘 수영장,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도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또 이달부터 시민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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