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vs 초아, 염색이 ‘신의 한수’인 아이돌들의 메이크업 비법
입력 2015. 11.04. 08:38:52

'AOA' 초아, '원더걸스' 예은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발랄함이나 청순한 느낌보다 연출하기가 쉽지 않다. 헤어 컬러와 스타일 변신 성공으로 신비스러운 매력을 더한 아이돌 스타가 있다. 바로 원더걸스 예은과 AOA 초아다.

원더걸스 예은은 청록색과 파란색이 섞인 투톤 헤어로, AOA 초아는 요정 같은 금발로 몽환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성공했다. 염색을 했다면 예은과 초아처럼 헤어 컬러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해야 자연스럽다.

원더걸스 예은은 보통 채도가 낮지 않은 핑크 립스틱으로 입술 전체를 메꿔 그린다. 이렇게 그러데이션하지 않고 그리면 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AOA 초아는 핑크나 레드 오렌지 계열 틴트를 사용해 립 안에서부터 바깥쪽으로 그러데이션한다.

아이 라인을 그릴 때도 예은과 초아 둘 다 꼬리 쪽이 두껍게 뭉치지 않도록 아이 섀도 브러시를 사용해 날렵하게 표현한다. 단, 초아는 아이 라인을 그릴 때 꼬리 쪽에서 처지지 않도록 둥글게 올려 그린다.

초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밝은 헤어 컬러의 숏컷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 톤이 화사해 보일수 있게 메이크업 한다”며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핑크빛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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