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프리미어12 한일전 해설위원 발탁 “상징적 경기 해설맡아 영광”
입력 2015. 11.04. 19:38:5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이승엽이 ‘프리미어12’ 개막전인 일본과의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발탁됐다.

지난 2일 SBS는 “이승엽이 오는 8일(한국시각) 일본 삿포로돔구장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의 개막전인 한국과 일본 경기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이승엽 해설위원 영입은 SBS 제작진이 보낸 러브콜에 이승엽이 화답을 보내며 성사됐다고 알려졌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대표팀에서 활약한 이승엽의 경험이 2015 WBSC 프리미어12 중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승엽은 “제안을 받았을 때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시즌 막바지에는 구단에 힘든 일도 많아 고민도 했지만,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전이라는 상징적인 경기에 해설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삿포로돔에서 치렀던 많은 경기를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프리미어12는 SBS와 케이블TV SBS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 되며 이승엽 외에도 안경현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석을 책임진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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