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vs 박유천, 여심강탈자 ‘쓰담쓰담’ 매력 내추럴 볼륨펌
입력 2015. 11.05. 08:37:0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트렌드 반열에 오르면서 앞머리를 내린 남자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헤어스타일 트렌드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다. 집에서 막 나온듯한 느낌을 일부러 연출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방법이다. 이에 내추럴한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는 대표 배우 강동원과 박유천의 헤어스타일이 주목을 끈다.

타고난 반곱슬로 알려진 강동원은 옆머리를 짧게 연출한 댄디컷에 레이어트 커트를 더해 별다른 시술 없이도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모습이다. 강동원처럼 연출하려면 소프트 왁스를 사용해 앞머리를 흐트러뜨리듯이 무작위로 흔들어 준 뒤 정수리 쪽에 3~5가닥 정도 텍스처를 살려 마무리한다.

박유천은 두상의 볼륨을 강조하는 댄디컷에 브라운 염색을 더해 한층 어려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유천처럼 연출하려면 앞머리를 눈썹 위로 짧게 연출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수리 부분에 물결처럼 자연스럽게 휘어지는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해 동그란 얼굴이 한층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프트 왁스를 사용해 정수리에 텍스처를 살려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