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이건 고데기에요’ 롱웨이브 셀프 스타일링, 크리스탈 vs 수지
입력 2015. 11.05. 15:07: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가을 풍성한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셀프 스타일링 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멋을 낸 뒤에는 헤어스타일 역시 계절감에 맞는 분위기로 바꾸어야 할 차례. 이때 따뜻하면서도 풍성한 느낌을 더할 롱웨이브가 제격이다. 크리스탈은 가슴 밑으로 내려오는 긴 머리를 광대 쪽부터 풍성하게 펌을 더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수지는 긴 머리에 물결치는 웨이브를 더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두 사람처럼 웨이브를 연출하려면 고데기를 사용한 스타일링이 필수다. 가슴 길이까지 오는 긴 머리를 덩어리로 나누는데 크게 모발 아래부터 위쪽 방향의 순서로 스타일링한다. 먼저 고데기를 사용해 옆머리 아랫부분을 앞쪽 뱡향에서 뒤쪽으로 말아주는데, 머리를 살짝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고데기를 서서히 풀어준다. 이와 같이 뒷머리까지 웨이브를 넣어 풍성한 느낌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옆머리를 얼굴에서 광대 바깥쪽 방향으로 살짝 말아 얼굴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연출한다. 마무리로 손가락을 사용해 컬을 섞어주면 자연스러운 롱웨이브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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