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사용자 맞춤 광고’, 전 세계 광고시장 지배 “특허출원 폭발적 증가”
- 입력 2015. 11.09. 09:27:2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온라인 광고가 13.5%로 전통매체의 1.6% 증가율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운 전 세계 광고시장의 지각 변동이 한국도 결코 예외일 수 없음이 국내 광고 특허출원 분석 자료를 통해 입증됐다.
통계청은 2012년에 큰 폭을 증가한 온라인 광고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와 2015년 상반기 682건에서 연말에는 1350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온라인 광고 중 사용자 맞춤 광고는 소비자 참여와 체험 중심 마케팅이 강조되기 시작하는 2006년을 기점으로 전년(2005년) 대비 특허출원 건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5년인 올해는 상반기까지 74건으로 집계됐고 연말까지 약150건을 예상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2년부터 ‘사용자 맞춤 서비스(Custom Audiences)’에 기반한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역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해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역시 이와 관련한 특허 출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맞춤 광고는 단순 데이터 활용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로 개인에게 적합한 광고를 추출하거나 사용자 상품구입 내역으로부터 구매성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등 빅 데이터가 접목된 세밀한 서비스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사용자 감성 인식, 체험 가상공간 구현 등 첨단기술과 접목된 광고기법이 시도되는 등 기술적 진화가 특허출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