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vs 은정, 황금비율에 맞춘 ‘성형 아이라인’ 연출법
입력 2015. 11.09. 13:24:3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티아라의 지연과 은정의 아이라인 연출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티아라 멤버 가운데 특출난 미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두 멤버 지연과 은정의 아이 메이크업이 비교되고 있다. 이상적인 양 눈과 미간 사이의 비율은 1:1:1로 양 미간에 눈 하나의 사이즈가 들어가는 것이 성형학적인 황금비율이다. 이에 메이크업만으로도 눈의 비율에 가깝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눈 사이가 다소 가까운 편인 지연과 그 반대 형태의 눈매를 가진 은정은 메이크업 방법에서부터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 지연은 눈을 양 끝으로 더 길어 보이게 연출해 좌우로 눈의 간격을 더욱 멀어 보이게 연출한다. 이때 아이라인은 눈 앞머리의 1/3 지점부터 출발해 눈꼬리로 갈수록 뾰족하게 그려준다. 이때 속눈썹은 눈꼬리 부분에 길게 붙여 눈꼬리 부분에 포인트를 줘 시선을 분산시킨다.

반면 은정은 동그란 눈매가 더욱 돋보일 브라운 섀도를 더해 전체적인 눈의 크기를 키운 모습이다. 지연과 마찬가지로 눈꼬리를 캣츠 아이로 표현해 눈의 길이를 늘려 양 미간 사이가 전체적으로 좁아 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애교살에는 펄 섀도우로 강조해서 표현해 귀여운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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