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황정민 정우 ‘등산복’, 영락없는 아저씨 패션
입력 2015. 11.09. 14:04:38

황정민, 정우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산악인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영화 ‘히말라야’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9일 오전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출연진들이 등산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아웃도어 열풍이 꺾인 탓인지 황정민과 정우의 등산복이 유독 거리에서 흔히 마주치는 ‘아저씨 패션’을 연상하게 했다.

황정민은 비비드 옐로 점퍼를, 정우는 그레이와 블랙이 배색된 나름 ‘핫’한 점퍼를 선택했다. 그러나 블랙과 그레이 블록의 등산바지가 거리를 장악한 아저씨 패션의 상징처럼 돼있는 디자인이어서 세련된 느낌을 반감했다.

그럼에도 황정민의 카멜 컬러의 등산모자는 점퍼의 비비드 옐로와 절묘하게 어울려 등반대장다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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