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vs 손태영, 30대 슈퍼맘 ‘고급스러운 우아美’ 메이크업
입력 2015. 11.09. 17:11:3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30대 주부들을 위한 메이크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연예계 대표적인 슈퍼맘으로 알려진 김태희와 손태영은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해 이목을 끈다. 두사람이 연출한 30대 메이크업은 무엇보다도 지나치게 노숙한 분위기를 피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을 잃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 김희선, 고급스러운 깊이 더하는 ‘골드’ 메이크업

김희선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려면 먼저 골드 섀도우를 사용해 눈두덩이 전체에 가득 발라 준 뒤 쌍꺼풀 라인을 따라 덧칠해 그윽한 눈매를 만든다. 이어 초콜릿 색상의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점막 위아래를 가득 채워줘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눈썹은 동그란 형태를 그리는 반달모양으로 표현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입술은 골드 섀도와 찰떡궁합을 보이는 메마른 장미빛 립스틱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색상의 블러셔로 광대뼈를 쓸어주듯이 연출해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완성한다.

◆ 손태영, 우아함의 정석 ‘코럴’ 메이크업

손태영처럼 우아함의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베이스는 윤광보다는 세미 매트하게 표현돼야 더욱 귀티가 흐르는 피부 표현이 완성된다. 눈은 인공 속눈썹을 연장시켜 시원한 눈매를 연출한 뒤 여기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일자 눈썹을 그려준다. 입술에는 코럴 컬러 립스틱을 발라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광대 주변을 따라 코럴 컬러의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혈색처럼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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