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제이홉-진-정국 ‘젠틀 소년’ 스피드 연출법
입력 2015. 11.10. 10:12:0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격식을 갖추되 지나치게 노숙해 보이지 않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드레스업한 슈트 차림에 남자 아이돌들이 택한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터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제이홉처럼 가볍게 가운데 가르마를 타 옆으로 넘긴 스타일은 자상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대신 귀가 드러나도록 연출해야 덥수룩한 이미지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진처럼 밝은 헤어라면 손질에 힘을 쏟는 것이 무게감을 더할 방법이다. 앞으로 쏟아지는 앞머리에는 헤어 제품을 발라 굴곡을 더하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어두운 뿌리가 보이도록 하면 한층 입체감을 줄 수 있다.

또 정국처럼 앞머리가 긴 편이라면 비대칭으로 손질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인위적인 비대칭 흐름은 다소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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