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증 예방법, 걸그룹 촉촉 피부 관리법 ‘나나 수소워터’ ‘가인 오일 목욕’
입력 2015. 11.10. 10:43:01

이국주, \'애프터스쿨\' 나나,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피부 건조증은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낮아져 메마른 상태가 되는 것으로, 피부가 함유하고 있는 정상 수분량의 10% 이하일 때 피부 건조증으로 진단한다.

우리 피부 표면에는 지방으로 된 얇은 보호막이 있고 그 밑에는 자연 보습인자가 있어 피부의 물 함유량을 20∼35%로 유지한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어 건조해지면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각질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피부 건조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 몸 속의 수분 보유량을 유지하고, 피부 표면의 보습인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항상 촉촉하게 피부를 가꿔줘야 한다.

이국주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나나가 하루에 물을 5L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나나는 맹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물을 넣으면 알칼리수인 ‘수소물’로 바꿔주는 텀블러를 활용해 매일 하루 5L의 물을 마시는 미션을 해내고 있다. 수소수는 몸속의 과잉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가인 또한 오일 입욕제로 반신욕을 한뒤 오일 성분이 함유된 보디 워시로 샤워해 피부 표면의 보습인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주일에 두 번은 꼭 오일이 함유된 보디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를 하고 보디 오일을 발라준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캡쳐, 나나 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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